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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상 감각이..."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이란
21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성구획증후군이)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 아주 건강한 상태"라면서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지난 2017년,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에 통증을 느낀 문근영은 병원을 찾았고 급성구획증후군 판정과 함께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에 매진해왔다. 급성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이란 팔다리 근육의 혈관과 신경이 압박을 받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사지 구축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획 내 압력 증가로 발생하는 급성구획증후군구획증후군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구획증후군은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 몸의 팔과 다리 안에는 근육이 무리 지어 존재하는 구획이 여럿 있는데 이 부위에 골절이나 심한 타박상, 출혈, 화상 등으로 인해 압력이 상승하면 급성구획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 압력 상승으로 동맥이 눌리면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데 이때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근육 괴사, 감염, 신경 손상으로 진행되고 심하면 사지 절단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만성 구획증후군은 서서히 진행된다. 급성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통증이 약하고 후유증이 심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통증이 없어지기도 한다.주로 골절로 인해 발생...마비·이상 감각 증상 보여